0813_맑은날씨 밝은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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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

0813_맑은날씨 밝은생각

 

일어나서 너무너무 더워서

아침 먹고 점심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.

 

음.. 내가 왜 공부를 안 하는지 못했는지? 생각을 해봤는데

아주 옛날에 봤던..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어떤 여자가 한 말이 생각났다.

이건 장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단거리다.

 

미친 듯이 뛰어야 한다.

하루를 전투적으로 해야 한다.

욕심을 부릴 줄 알아야 한다.

 

그렇다 난 욕심을 부려야 한다.

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바로 나가자.

바로 나가서 공부를 하자

 

어디서 공부를 할까? 스터디 카페.

가보자 스터디 카페. 일단 가보고 결정하자.

 

오랜만에 맑은 하늘!

휴대폰을 봐도 이제 비가 안 온다고 한다.

저기 중부지방은 비가 좀 온다고 하지만.. 여기가 맑은 게 중요하지.

 

맑은 날씨. 이제 진짜 정말 얼마 안 남았다.

힘내서 파이팅 머리를 쓰면서 여유롭지만 강렬하게

 

점심으로 진 짬뽕을 끓여먹었다.

이 주꾸미를 넣어서 국물을 내서 먹으면 짬뽕 라면이 맛이 3배 맛있어지는 느낌이랄까...

맛있게 잘 먹었다 ㅎㅎ

 

내가 주문한 무선충전기가 드디어 왔다!

충전은 좀 고속 충전은 아닌 느낌인데.. 내 생각엔 콘센트의 문제인 것 같다.

콘센트를 바꿀 필요가 있는 것 같아..

 

그리고 두 번째로 산 양말!

이건 논슬립 축구양말이다!

 

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딱 정강이까지 오는 기장에다가

흰색! 그리고 밑에 고무패킹이 되어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!

2켤래를 샀습니다! ㅎㅎ

 

점심을 먹고 정우상가에서 승규 기다리는 중

아 진짜 올해 최고로 더웠던 것 같아.. 진짜 더워.. 여름이야 여름

 

아빠가 이마트에서 선풍기 보라 고했는데 선풍기는 안 보고 일렉트로닉 마트에서 휴대폰 보는 중

갤럭시 20, 손에 딱 들어맞고 넘모 이쁘다.

 

그리고 이건 이번에 나온 #갤럭시노트2 0 울트라 실물 넘모 이쁘다.

근데 플라스틱은 좀 에바쌔바인듯 인정? 어 인정

좀 쌈마이 느낌 나는 것 같아.

그래도 사진이 잘 나와서 부럽다 ㅠㅠ 펜도 너무 좋은 듯

 

 

가게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사진 한 장..

이제 우산을 안 들고 다녀도 된다는 게 행복하구나.

오늘은 족발 소자 빼고는 다 팔았다. 마지막에 연속으로 2개 주문 들어온 거 하느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

더 기도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집에 오니 호모나 섹상에 히수가 준 오아이오아이 흰색 티셔츠가 왔다!

얼마나 이쁘게요~ 900일 추카포카! 고마워요옹

 

집에 와서 이제 자야지.. 너무 피곤하다.

아침에 잠을 많이 안 잤더니 더 피곤한 느낌 빨리빨리 자야 해

잘 자 오늘도 고생했어